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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통신사 ‘엘리사’ CEO, LGU+ 찾은 이유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6-25 1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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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이달 중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핀란드 통신사 ‘엘리사’의 벨리마티 마틸라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임원들이 LG유플러스를 찾았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지난 24일 엘리사 통신사 임원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등을 방문해 5G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리사 임원진은 이날 LG유플러스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품질 고도화 활동을 살피고, 구축 전략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5G 핵심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LG유플러스 직영점을 방문해 고객 응대와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VR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세계최초로 5G를 상용화한 LG유플러스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영국 BT, 일본 소프트뱅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인 등 세계 각국 통신사업자들은 물론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등 정부 관계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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