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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미래 모습, 국민과 함께 그린다

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 사전행사로 메이커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국민참여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 4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WSCE 2019’에서는 국민 참여행사 외에도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매칭·네트워킹 등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메이커톤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제로 정해진 시간 동안 새롭고 창의적인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최대 5명까지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8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신청, 8월 17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최소 10개 팀이 본선(WSCE 행사기간)에 진출한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8월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내가 바라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일정과 공모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홈페이지이나 엑스포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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