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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토리→레뷰코퍼레이션 사명 변경…글로벌 브랜드 목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8-05 1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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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명도 ‘레뷰(REVU)’로 통일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옐로스토리가 레뷰코퍼레이션(공동대표 장대규, 정연)으로 사명을 바꾼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전 세계 5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회원과 함께 월 평균 8000회 이상의 인플루언서(소셜미디어 방송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국외에서 사용했던 ‘레뷰(Revu)’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명을 사명에 반영했다. 국내 위블(Weble) 브랜드가 레뷰로 통일된다. 회사는 서비스명과 사명을 통일하면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새 BI(브랜드정체성) 이미지도 공개했다. 인플루언서의 객관적인 관점과 소비자의 올바른 시선을 형상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레뷰는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2016년 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5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오는 2021년까지 유럽과 남미, 미국 시장에 차례로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정연 레뷰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레뷰 코퍼레이션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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