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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플랫폼 ‘씽큐’ 개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8-30 13: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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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9월2일 음성인식 SDK 배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플랫폼 ‘씽큐’를 개방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9월2일 AI 플랫폼 씽큐 개발자사이트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씽큐 플랫폼은 ▲음성 ▲영상 ▲생체 ▲제어 지능으로 구성했다. 제품별 특화 AI를 구현했다. 데이터를 축적해 맞춤형 AI로 진화한다. 데이터는 국제 표준 통신 암호화기술(TLS 프로토콜)로 관리한다. 개발 파트너가 되면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음성인식 SDK를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다른 분야는 순차 제공 예정이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은 “씽큐 플랫폼은 3가지 AI 지향점인 진화 접점 개방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것”이라며 “개방화 전략을 가속화해 AI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파트너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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