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엘라스틱 스택’은 엘라스틱서치, 키바나, 비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형태 데이터를 간편하게 수집해 분석하고 시각화 해주는 것이 강점이다.”
19일 메가존클라우드 박호동 매니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디지털데일리가 공동 주관한 ‘오픈 테크넷 서밋 2019’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엘라스틱 스택 기반 컨테이너 모니터링’을 소개했다.
컨테이너는 클라우드 기술 중 하나다. 애플리케이션을 서로 다른 컴퓨팅 환경으로 이동했을 때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테이너 플랫폼은 도커(Docker) 등을 주로 쓰이고 있다.
엘라스틱 서치는 검색엔진이다. 시계열 데이터 분석에 유용하다. 키바나는 오픈소스 분석 및 시각화 플랫폼이다. 비츠는 데이터 수집 에이전트다. 데이터 성격에 맞는 기능만 설치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 유형은 모듈로 제공한다. ▲간편한 컨테이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컨테이너 관리 시스템 자동화 등이 특징이다.
박 매니저는 “나만의 대시보드, 직관적 대시보드, 리포팅 대시보드 또는 캔버스 등을 구성할 수 있다”라며 “컨테이너 모니터링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한다면 엘라스틱 스택을 통해 간편하지만 강력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천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