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GS ITM과 클라우드 사업 확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GS ITM(대표 박성근)과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기술의 협업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판매망 확대에 나선다.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와 GS ITM의 서비스를 결합해 GS 그룹사 및 게임, 쇼핑몰, 제조사, 공공기관, 금융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제품과 기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케팅부터 고객지원까지 전 과정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나무기술은 GS ITM과의 협력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판매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기술 강화가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GS ITM은 GS그룹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나무기술의 플랫폼과 GS ITM의 IT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공동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발굴 확대해 갈 계획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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