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초고해상도(4K) ‘LG 시네빔 프로젝터(모델명 HU70LA)’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199만원이다. 최대 140인치 화면을 구현한다. 고명암비(HDR)10을 지원한다. ▲레드(R) ▲그린(G) ▲블루(B) 3개 광원에 블루 광원을 1개 추가한 4개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터다. 최대 3만시간 재생할 수 있다. 디지털 시네마 표준 색 영역(DCI-P3) 기준 색재현률 92%다. 밝기는 1500안시루멘이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 접속을 할 수 있다. 웹운영체제(OS)4.5를 내장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갖췄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홈시네마를 즐기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시네빔 프로젝터를 앞세워 국내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