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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나도 살 수 있다”…삼성전자, 21일 일반 판매 시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0-20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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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주변에서 접는(Foldable, 폴더블)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늘어날 전망이다. 예약 구매만 가능했던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일반 판매되기 때문이다.

20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오는 21일부터 ‘갤럭시폴드 5G’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그동안 갤럭시폴드 5G는 일부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한정적인 수량으로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한편 갤럭시폴드는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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