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스마트폰 지문인식 오류... 무임승차했던 금융권에 미칠 엄청난 후폭풍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지문인식 기능을 전적으로 신뢰해, 거기에 기대어 금융서비스를 마치 혁신인것처럼 내놓는 것은 눈속임일 뿐이다. 결국 이번과 같은 당황스러운 결과에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책임에서 자유로율 수 없다.
한편, 현재 금융권에서는 스마트폰 지문정보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지문, 지정맥 등 고객 바이오(생체)정보를 따로 등록 관리하면서 ATM(현금인출기) 이용, 고객 창구이용시 편의를 제공하기 시작하고 있다. 금융서비스를 위한 '금융 바이오 정보'는 이런 경우에만 해당된다.
또한 금융결제원은 이미 지난해부터 금융바이오 정보 표준분산관리 체계를 완성해 어느 한 은행에서 고객의 바이오정보를 등록하면 다른 은행도 이를 이용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었다.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