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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 에어텔과 액티비티 결합한 ‘에어텔&패키지’ 선봬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에어텔부터 액티비티까지, 와그에서 한 번에 예약하세요.”

31일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GU)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이 항공과 숙박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에어텔&패키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와그트래블에 따르면 에어텔&패키지는 항공과 숙박이 포함된 에어텔과 가이드가 함께하는 현지 투어로 구성된 상품이다. 와그는 전 세계 여행지의 80여개 에어텔&패키지 상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항공 및 숙박부터 액티비티까지 와그에서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와그트래블의 에어텔&패키지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주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항공의 경우 인천공항, 대구공항, 김해공항 등 국내 출발지를 다양화했다. 이후 수요가 높은 여행지를 중심으로 에어텔&패키지 라인업을 점점 확대할 것이라는 게 와그트래블 측 설명이다.

한편 와그는 에어텔&패키지 오픈을 기념해 특가로 에어텔&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어진다. 아시아 지역은 최대 5만원, 유럽과 미주 지역은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와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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