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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위메이드, ‘미르 3연작 형상화’ B2B부스 조감도 공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 기업거래(B2B)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에서 위메이드는 현재 개발 중인 미르(MIR) 3연작 미르4, 미르M, 미르W의 통합 브랜드 ‘미르 트릴로지(MIR TRILOGY)’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현했다.

부스는 블랙 색상의 메쉬(mesh) 소재를 활용해 베일에 싸인 듯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내부에서는 신작 미르4, 미르M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게 만들었다. 부스 앞과 뒷면엔 미르를 뜻하는 용(龍)을 형상화한 프로젝트 정체성을 내세워 갈필의 초월적인 느낌과 여백의 미를 조화롭게 구성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

부산 지역 유명 카페 웨이브온 커피(Waveon Coffee)와 협업(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부스 방문객들에게는 미르(MIR) 3연작 각각의 게임을 커피의 맛과 향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커피’ 3종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미르의전설2 IP 사업 논의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에 대한 개발 현황도 설명할 방침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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