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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BNK부산은행, 금융보안원 논문 공모전서 '최우수상'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SK인포섹(대표 이용환)과 BNK부산은행이 금융보안원 주관 ‘2019년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에서 금융정보보호 강화방안과 관련한 논문을 공동으로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금융보안콘퍼런스 ‘FISCON 2019’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SK인포섹 정채덕 EQST그룹 수석, 박준욱 관제담당 선임, BNK부산은행 정보보호부 소속 우성훈 차장, 김민준 대리, 박민규 대리 등 5명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2017년부터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은 작년에 우수사례 분야에 공동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했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독자적인 정보보호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SK인포섹은 지난 2016년부터 BNK부산은행의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하며, 정보보호 통합플랫폼 구축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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