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GS네오텍, 클라우드 모니터링 기업 ‘데이터독’과 협력

백지영

박대성 데이터독 코리아 대표와 서정인 GS네오텍 상무
박대성 데이터독 코리아 대표와 서정인 GS네오텍 상무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기업인 데이터독(Datadog)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GS네오텍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과 데이터독의 고도화된 모니터링 기술을 연계한다.

데이터독은 뉴욕을 거점으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클라우드 매니지먼트(관리)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GS네오텍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합해 클라우드 운용 환경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재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이 혼재된 현재의 IT환경에서 ▲350개이상의 인테그레이션을 통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의 엔드 투 엔드 통합 모니터링 지원,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로그, 네트워크 영역에 대한 통합 연관 분석 지원 ▲빅데이터 기반의 알러팅 최적화 지원 등 지난 9년 간의 업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에 새로운 클라우드 관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GS네오텍 서정인 상무는 “데이터독의 국내 최대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파트너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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