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안 긁히는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선봬

윤상호
- 미라듀어 글라스 적용 모델 확충…출고가 189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안 긁히는 전기레인지를 확대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미라듀어 글라스 적용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BEY3MT)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라듀어 글라스는 독일 쇼트 제품이다. 마텐스 경도 10 특수유리다. 마텐스 경도는 긁힘 저항도 단위다. 높을 수록 잘 안 긁힌다. LG전자는 미라듀어 글라스를 신제품 상판에 채용했다. 미라듀어 글라스 장착 전기레인지는 총 3종으로 늘어났다.

신제품은 조리용기에 맞춰 원하는 화구를 선택할 수 있다. 단일 화구 기준 최대 3킬로와트(KW) 화력을 낼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지원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출고가는 189만원이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전무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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