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 접근성·보상 기회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모바일 퀴즈쇼 ‘큐피트(Q.feat)’가 약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큐피트 시즌2’를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가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퀴즈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큐피트 시즌 2’는 기존 생방송 방식에서 벗어나 매일 ▲8시 ▲12시 ▲18시 ▲22시 총 4회 약 5분 길이 동영상 퀴즈를 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에 참가만 해도 100% 포인트가 지급되며 정답 시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

시간대별로 ▲게임 전문 아나운서 ‘김수현’ ▲방송인 ‘오영주’ ▲기상캐스터 ‘김민아’ ▲가수 ‘박재정’ 등 총 4명의 MC가 진행을 맡아 특색 있는 스타일로 문제를 출제해 퀴즈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큐피트 시즌 1’에서 인기를 끌었던 텍스트형 퀴즈 ‘미션모드’도 정답 여부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 ‘큐미션’으로 개편했다. 매일 ▲시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문제가 무작위 출제되며 정답자에게 포인트 및 경품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큐피트 앱에서 공지한 ‘큐미션’의 한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위클리 미션’도 새롭게 선보인다.

사용자가 적립한 포인트는 향후 오픈하는 ‘스토어’ 메뉴에서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스토어’는 내년 초 공개할 예정이다.

메조미디어 큐피트 관계자는 “매일 시간대별 스마트폰을 수시로 접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내 즐길 수 있는 퀴즈쇼로 시즌2를 기획했다”며 “이용자들에게 보상 획득 기회를 확대해 앱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