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에잇아워’ 모바일 버전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중소기업을 위한 근무시간관리 서비스 ‘에잇아워’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잇아워는 주52시간 근무제를 위해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근무일정을 등록·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재량근무제 등 조직의 업무 문화에 맞는 근무제를 선택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에서 출퇴근 체크 위주로 진행됐던 기능을 근무스케줄 관리, 연장근무 신청 및 승인, 잔여 휴가일수 확인 및 휴가 신청, 승인 프로세스까지 가능하도록 확장했다.
이와 함께 전국에 분산돼 있는 지사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본사와 생산공장이 분리돼 있는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만큼 근무지를 등록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구글 지스위트 사용자는 날리지큐브의 구글 기반 전자결재 서비스인 헬로윈 그룹웨어와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날리지큐브 유광일 부사장은 “근무시간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니 수많은 중소기업이 저마다 고유의 업무 문화와 근무 유형을 가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주52시간제 계도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불편함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넷플릭스, 스포츠 생중계 성과 본격화…"크리스마스 큰 경기 온다"
2024-11-18 12:47:56고려대 LINC 3.0 사업단-한국에너지융합협회, ‘탄소중립을 위한 지능형 도심 에너지 기술 포럼’ 개최
2024-11-18 12:05:55검찰, 우리은행 본점 추가 압수수색…전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관련
2024-11-18 11:31:08보험사에도 순익 추월당한 NH농협은행… '역대급 실적' 무색, 구겨진 자존심
2024-11-18 11:15:16“美 공화당 가상자산 정책, 시장에 긍정적”…코빗, ‘트럼프노믹스 2.0: 가상자산 시장’ 보고서 발간
2024-11-18 10: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