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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AI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 오픈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구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음성, 시각, 언어 등 데이터 전반을 수집,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빠르게 구축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대기업이나 AI 전문가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데이터 정제 서비스를 중소기업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까지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 (maum.ai)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데이터 정제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서 해당 서비스는 차별점이 있다.

특히, 마인즈랩 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은 데이터 작업결과에 따른 학습 효과 및 데이터 설계 조정까지도 함께 제공하여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전방위 확산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류하는 작업은 필수적이다”며 “마인즈랩이 축적해 온 AI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오픈소스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자체적인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고,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마인즈랩의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 (maum.ai)는 월 정기 금액 9만9000원을 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반으로 최신 30여 개의 인공지능 엔진 및 서비스를 손쉽게 끌어다 쓸 수 있는 구독형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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