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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개발자 지원사이트 ‘윈드리버 랩’ 개설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윈드리버는 개발자 중심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이트 ‘윈드리버 랩’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윈드리버 랩은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 ▲개념검증(PoC)▲오픈소스 통합 ▲실험적 SW 개발 등 기술에 대한 개발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이트다. 윈드리버는 이 사이트를 통해 윈드리버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 ‘VxWorks’ SW 개발 킷(SDK)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VxWorks SDK에는 라즈베리파이 및 업 스퀘어드(UP Squared) 하드웨어 오픈소스 BSP(Board Support Package)가 포함돼 있다. 개발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VxWorks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로봇운영체제 ‘ROS2’와 같은 최신 프로젝트를 적용해 프로토타입 작업에 착수하고 애플리케이션(앱)을 설계할 수 있다.

가레스 노이스 윈드리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SW 콘텐츠 양이 급증하고, 이와 관련된 자율 및 지능형 시스템 또한 늘어남에 따라 혁신을 위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윈드리버 랩은 개발자들이 최신 SW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 빠르게 접근해 더 나은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협업의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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