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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LGU+도 3일부터 재택근무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LG유플러스가 통신3사 중 마지막으로 재택근무 행렬에 동참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3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가 요청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임직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3일부터 LG유플러스 서울 용산, 상암, 마곡 사옥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중 최대 절반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근무 방식은 현재 논의 중이다.

또한 직영점 등 영업현장까지 재택근무 정책을 내릴 방침이지만, 고객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상황에 맞게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근무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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