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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이사회 의장에 보안 전문가 ‘르네 본바니’ 임명

이종현
르네 본바니
르네 본바니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크로니스는 보안 전문가인 ‘르네 본바니’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르네 본바니<사진>는 지난 2014년부터 아크로니스 이사회 멤버로 활동했으며 팔로알토 네트웍스최고마케팅책임자(CMO)다. 아크로니스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전략 수립 및 실행을 돕기 위해 아크로니스 대표 및 운영팀과 협력할 예정이다.

아크로니스는 르네 본바니의 도움을 받아 사이버보호 전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르네 본바니는 “아크로니스가 개발하고 기술력을 검증 받은 사이버보호(Cyber Protection)의 개념은 현대 디지털 세계에서 조직 보호의 핵심적인 아키텍처 요소”라고 말했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최고경영자(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르네 본바니를 임명한 것은 자사 사이버보호 전략에서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그는 아크로니스가 혁신적인 사이버보호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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