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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테르텐, VDI 시스템 보안 총판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3-23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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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다우데이타가 데이터 보안 기업 테르텐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가상데스크톱(VDI) 시스템 보안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우데이타는 테르텐 화면보안 솔루션 ‘티큐브’를 클라우드 VDI에 적용해 PC 모니터 화면으로 표출되는 개인정보, 기업정보 등 유출 방지 보안이 적용된 클라우드 VDI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르텐 화면 보안 제품인 티뷰브는 클라우드 VDI 시스템이 구동될 때 캡처 차단, 워터마크 출력, 원격 접속 차단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영업과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 다우데이타는 자사가 공급하는 티큐브를 고려하는 기업에 무료 컨설팅 제공, 도입 후 관리 프로그램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도 다우데이타 MS사업팀장은 “이번 총판 계약을 계기로 클라우드형 보안 솔루션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질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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