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베스핀글로벌과 세중정보기술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베스핀글로벌은 MS의 최고 파트너 등급인 애저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엑스퍼트 파트너십과 8개 골드 등급을 보유했다. 세중정도기술 역시 20년간 MS의 파트너로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MS 제품의 라이선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병규 세중정보기술 클라우드 사업팀 부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업에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객사에서 고민 중인 클라우드 전환 계획에 맞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국내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호정 베스핀글로벌 MS사업부장겸 공공금융사업부장은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베스핀글로벌이 가장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세중정보기술의 영업력과 베스핀글로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모던 워크플레이스 도입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