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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대구 지역에 ‘코로나19’ 극복 힐링 프로그램 편성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3-30 1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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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티브로드(대표 강신웅)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 편성을 비롯한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전염병 전파로 사회 활동이 위축되며 찾아올 수 있는 우울감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 시청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제작, 유튜브와 지역채널 1번에서 방송한다. 대구의 풍광을 담은 마음 치료 영상인 ‘쉼(休)’을 고화질로 제작했으며, 정보제공 토크 프로그램 ‘대구를 말할 것 같으면’은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힐링 치료를 담아 4월부터 방송한다.

한편, 티브로드는 대구 지역 외 서울 등 타 방송권역에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제작 방송 중이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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