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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코로나19 의료진 심리케어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4-23 0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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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운영하는 G마켓이 코로나19 의료진의 심리케어 프로그램 지원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G마켓이 지난 3월 시작한 연중 기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터치’의 일환으로,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터치'는 사회에 만연한 외로움, 불안과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극복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3월 소방관 트라우마 지원에 이어, 이번엔 보건의료전문 NGO와 협업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정신적 피로감과 스트레스 치유를 도울 예정이다.

G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터치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기부를 할 수 있다. G마켓 터치 캠페인 페이지 내 펀딩 버튼을 누르면 1번 클릭에 G마켓이 100원씩, 최대 2500만원을 조성한다. 고객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NGO 메디피스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되게 된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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