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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대상 ‘1인 크리에이터’ 교육…온라인 판로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4-29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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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및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교육과 인프라를 지원한다.

KT(대표 구현모)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KT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와 판매를 돕기 위해 오는 6월10일부터 기수별 4주 과정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시작한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교육을 위해 지난해 5월 서울 양천구에 설립한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총 500명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사이트 ‘아임스타즈’에서 필요한 교육 과정과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마음을 담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 지원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까지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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