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전자, 1분기 미국 생활가전 점유율 1위

윤상호
- 트랙라인, 삼성전자 브랜드 점유율 20.9%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도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생활가전 브랜드에 올랐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이 지난 1분기 삼성전자를 미국 생활가전 브랜드 점유율 1위로 집계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20.9%다. 16분기 연속 1위다. 트랙라인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을 합산해 브랜드별 금액 점유율을 파악한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는 단일 제품 1위도 차지했다. 냉장고 점유율은 25.2%다. 전년동기대비 2.9%포인트 점유율이 증가했다. 세탁기는 21% 점유율을 기록했다. 건조기는 점유율 19.9%를 달성했다. 냉장고는 16분기 연속 세탁기와 건조기는 7분기 연속 수위에 올랐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정확하게 반영한 제품들로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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