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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네이버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 AR콘텐츠 서비스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네이버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서비스된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덱스터스튜디오와 함께 ‘U+AR’ 앱을 통해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AR콘텐츠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AR은 총 5종의 숏폼 형식으로 ▲출출이세포 ▲응큼세포 ▲패션세포 등 웹툰의 대표적인 인기 세포 캐릭터들이 일상 공간에 3D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원작 특유의 재기발랄한 스토리까지 AR 플랫폼에 맞춰 선보인다. LG유플러스 5G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U+AR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유미의 세포들을 여러 사용자가 동시 접속해 직접 세포가 돼 이야기를 함께 만드는 ‘소셜 VR툰’을 제작하고 있으며,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AR콘텐츠를 통해 먼저 공개된 세포 3D 캐릭터는 향후 VR콘텐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U+AR은 실사 기반 고화질 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를 360도 각도로 감상하고 콘텐츠와 함께 촬영한 사진‧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작년 4월 U+AR 출시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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