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바이오시스(대표 이영주)는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한 개인용 공기청정기 ‘VCA’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레즈는 서울바이오시스의 자체 살균 방식이다.
서울바이오시스에 따르면 VAC는 공기정화시스템에 단파장 발광다이오드(LED)를 장착, 유해균을 살균할 수 있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공기정화시스템의 헤파필터는 통상 0.3마이크로미터(μm) 이상의 미세먼지와 비말 등을 걸러낼 수는 있지만, 비말이 증발된 0.1μm 크기의 바이러스는 헤파필터를 그대로 통과할 수 있다”며 “VAC는 헤파필터 내에 포집 된 세균들을 바이오레즈 빛으로 살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