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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 굿즈 판매

김소영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G마켓과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 중문샵)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 공식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 이하 케이콘택트)는 CJ ENM이 개최하는 한류 페스티벌로 올해는 6월 20~26일 유튜브 ‘엠넷 K팝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33팀의 참여 아티스트가 매일 24시간씩 7일간, 168시간 연속으로 실시간 콘서트 현장과 각종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아티스트와 팬의 원격 만남인 ‘Meet&Greet’, 아티스트별 무대 뒷모습, 아티스트와 유튜브 인플루언서 콜라보 등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G마켓과 G마켓 글로벌샵, 큐텐 재팬 내 G마켓샵에서만 케이콘택트 공식 굿즈인 티셔츠와 에코백을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약주문이 가능하며 7월 20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유네스코 기부 프로모션도 있다. 이 프로모션은 케이콘택트 참여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스페셜 기프트를 받을 수 있는 행사다. G마켓과 G마켓 글로벌샵의 케이콘택트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코로나19 교육연합’에 1달러를 기부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 아티스트들이 직접 꾸민 커스텀 아이템을 증정(아티스트별 1인)한다는 설명이다. 당첨자는 Meet & Greet 라이브 방송과 케이콘택트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회사는 모금된 기부금 전액을 유네스코의 ‘러닝 네버 스탑스(Learning Never Stops)’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 각지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종료 이후에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 지원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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