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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2020 4차산업 페스티벌’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6-16 14: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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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 드론, 3D펜, 코딩 교구 등 4차산업 관련 제품 할인 판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전자랜드가 4차산업에 관심 많은 학부모·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교구 등 관련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4차 산업과 미래교육에 관련한 강연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 엑스 스페이스(X-SPACE)에서 ‘2020 4차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9일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이 '4차산업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강연을 진행한다. 20일에는 과학 공상 크리에이터 긱블이 유튜브 운영 실전에 대한 특별 강연을 연다. 21일엔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4차산업 재능 봉사캠프’를, 27일과 28일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 배우는 4차 산업혁명’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는 ‘드론 사진 콘테스트’, ‘DJI 로보마스터 배틀’, ‘3D 아트 경진대회’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제품들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론이나 DJI 로보마스터, 3D펜 사용 경험이 없는 고객들도 사전에 제품 작동법 교육을 받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4차산업 관련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가전 체험 공간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내달 3일 4차산업 전문 체험관 X-SPACE를 정식 개관한다. 코딩로봇, 가상현실(VR), 3D프린터 등 4차산업에 관련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테마파크형 체험공간이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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