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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매칭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6-29 1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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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자료사진=네이버 제공
자료사진=네이버 제공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사업 참여 기업들을 위한 비즈매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에서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글로벌 동반진출 사업’은 해외 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 공동 마케팅 및 해외 판로를 개척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NBP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기업들의 성공적인 동남아 시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세미나에는 금융, 블록체인, 의료, 제조, 기업용 비즈니스 툴 등 다양한 산업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참여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한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진 기업들끼리 서로 아이디어를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박기은 NBP CTO는 “NBP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구축한 글로벌 리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현지화하고 안정화하는 데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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