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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티비 “다이아마켓 제품, 유튜브로 쇼핑하세요”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에서 크리에이터 제품을 ‘유튜브 상품’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유튜브 상품 기능을 통해 제품을 창작자 채널에 직접 노출하고 실제 구매까지 가능해진다. 유튜브는 현재 이러한 상품 기능을 북미·유럽 등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국내에선 다이아 마켓이 첫 번째 제휴처로 선정됐다. 다이아 티비와 유튜브는 상품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지식재산권(IP) 활성화 및 창작 활동과 수익화를 지원한다.

적용 채널과 제품은 총 5개다. ▲농사짓는 푸드 크리에이터 ‘산적TV밥굽남’의 ‘홍천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혼술 안주 리뷰 크리에이터 ‘애주가TV참PD’의 혼술 안주 시리즈 ▲뷰티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기획한 파운데이션 ‘로크넛’ ▲ 뷰티 크리에이터 ‘로즈하’의 다이어리 세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의 ‘핫팩’이다. 다이아 티비는 향후 다이아 마켓에서 공개하는 크리에이터 제품에도 유튜브 상품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다이아 마켓은 커머스 사업을 원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을 위해 ▲상품 기획·컨설팅 ▲제조·품질관리 ▲마케팅·정산 ▲재고관리·배송·고객응대 등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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