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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텔레그램 채널 오픈…“소통 강화한다”

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텔레그램 채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빗썸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시세 알림 ▲시세 급등락 알림 ▲암호화폐·블록체인 관련 콘텐츠 ▲공지사항 ▲이벤트 알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은 매일 오전 8시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시가총액 기준 상위 암호화폐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알림 대상 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캐시(BCH), 이오스(EOS) 등 10개 암호화폐다.

시세가 급등락하는 암호화폐의 경우 전일 대비 5% 이상 급등락하면 알림 메시지가 발송된다. 현재 알림 대상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라이트코인(LTC) 등 6개 암호화폐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도 제공된다. 빗썸 카페를 통해 제공하는 빗썸 위클리리포트와 뉴스레터 등을 텔레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빗썸 텔레그램 서비스는 텔레그램 앱 상단 돋보기 메뉴에서 'bithumbexchange' 검색 후 ‘빗썸 공식 채널’ 들어가기 버튼을 누르면 접속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신규 메신저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에게 가상자산 시세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관련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영 기자>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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