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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야심작 ‘진열혈강호’ 연내 아시아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7-15 14: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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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엠게임-타이곤모바일, ‘열혈강호’ IP 기반 모바일 사업 협력 계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룽투코리아 자회사 타이곤모바일(대표 김봉준)과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열혈강호’ 지식재산(IP) 기반 모바일게임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IP 계약은 2017년 체결한 바 있다.

‘진열혈강호’는 지난 15년간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하는 정통 후속작이다. 엠게임은 연내 국내 혹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열혈강호’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판호 문제로 오랜 기간 출시일을 확정 짓지 못했던 ‘진열혈강호’의 출시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북미, 터키 지역에서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진열혈강호’와 같이 강력한 IP의 신규 매출이 더해지면 하반기 큰 폭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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