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애자일소다(대표이사 최대우)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더블에이(AA)와 에이(A)를 받으며 코스닥 시장 입성에 첫발을 내딛었다.
애자일소다는 머신러닝과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기업의 운영, 경영 등에 필요한 판단이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하는 AI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AI 업계에 성공사례로 많이 회자되는 자동차 파손 사진으로 수리견적을 내는 서비스, 은행의 보이스 피싱 방지 AI, 보험사의 청구 자동 심사 등이 애자일소다의 AI 모델 및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애자일소다는 창립이래 카드, 은행, 보험사 등 금융 분야와 공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건이 넘는 AI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며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애자일소다는 창립 초기부터 국내 최고의 AI 분석 전문가로 손꼽히는 최대우 대표이사(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기업용 IT 시장에서 티맥스소프트, 투비소프트, 핸디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여 각 기술 영역에서 시장 1위를 달성한 성공 경험을 보유한 경영진 구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140%이상의 매출 성장과 180%의 고용증가율로 가장 주목받는 AI 스타트 업으로 손꼽히며 임직원의 70%가 분석가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이루어진 R&D 기업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