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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컨콜] 주당 1000원 중간배당금 결정…자사주 추가매입 가능성 시사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6일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은 2020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0년 중간배당금은 주당 1000원으로 결정했다. 상장 자회사로부터 오는 정기배당금 일부를 주주환원에 반영한다”며 “SK하이닉스로부터 4월말 수령한 배당금 50% 규모를 기준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ADT캡스와 SK브로드밴드 기업공개(IPO) 계획 중이며, 이들 기업이 상장 후 정기배당을 실시하면 주주환원 확대 가능하다”며 “기말배당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주가 저평가 기조가 계속되면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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