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빗썸,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8-10 10:07:39
  • 가
  • 가
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탠다.

빗썸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기부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구호 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020수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빗썸 임직원들도 이번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로 전국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빗썸은 이달 1일부터 자체적으로 임직원 동참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해로 인해 주택을 잃거나 거주지가 파손, 침수된 수 없는 이웃들에게 구호물품 지원 등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영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