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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안전하고 건강한 집 지어드려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8-21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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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한국해비타트에 30만달러 기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해외에서 색다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한국해비타트에 30만달러(약 3억6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9월말까지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진행한다. ‘집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를 주제로 동영상을 촬영해 해시태그 ‘#LGComeHomeChallenge’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된다. 기부는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과 공동명의로 한다.

해비타트는 무주택 가구를 위해 집을 지어주는 단체다. 기부금은 인도 케냐 베트남에서 사용한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고객들이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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