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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용산사옥 직원 코로나19 확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8-23 15: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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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LG유플러스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 사옥폐쇄 또는 재택근무 확대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가발표되면, 후속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각 조직 인원을 절반으로 나눠 돌아가면서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보건당국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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