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쿠쿠, 편의성 높인 밥솥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출시

이안나
- 현대인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슈퍼쾌속’, ‘냉동보관밥’ 신메뉴 탑재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쿠쿠전자가 편의성 높인 합리적 가격대의 밥솥을 출시했다.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모델명 CRP-ST1010FW, CRP-ST0610FW)’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6인용과 10인용으로 출시된 더 라이트는 ‘슈퍼쾌속’과 ‘냉동보관밥’ 메뉴가 추가됐다.

슈퍼쾌속 메뉴를 사용하면 기존 밥솥보다 2분 단축된 15분대 빠른 취사가 가능하다. 언제든 간편하게 꺼내먹도록 밥을 냉동 보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냉동보관밥 메뉴도 새로 추가됐다. 트윈프레셔 기술로 냉동보관밥을 지으면 냉동 후 해동된 밥도 갓 지은 밥처럼 유지할 수 있다.

고압과 무압을 넘나드는 ‘쿠쿠 2중 모션 밸브’도 탑재됐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차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다. 귀리, 퀴노아 등 딱딱한 곡물도 건강 잡곡밥으로 완성된다.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으면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으로 김밥, 덮밥, 비빔밥 등을 조리할 수 있다.

무압모드로 취사도중 밥솥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하거나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오픈쿠킹’ 기능도 탑재됐다. 뚜껑에는 스마트 잠금 장치가 내장돼 오픈쿠킹 기능 사용 시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뚜껑을 열 수 있다. 풀스테인리스 분리형 커버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는 6인용(CRP-ST0610FW/G)과 10인용(CRP-ST1010FW/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31만8000원, 34만8000원이다. 향후 어반그레이 색상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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