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자사의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제품인 UCP HC 및 RS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UCP 솔루션은 SAP HANA 워크로드 공식 지원, 인텔의 차세대 서버용 프로세서인 ‘케스케이드 레이크’의 최신 리프레시 라인업 지원, 무중단 업그레이드 제공을 통한 라이프사이클 관리 등 확장 가능한 다양한 기능들이 대폭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를 통해 고객은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원활한 워크로드와 데이터 모빌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유연성 확보가 가능하다. 인프라 사일로를 없애고 간소화된 기능을 통해 에지-투-코어-투 클라우드 통합 관리가 강화됐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확장성과 단순화된 기반을 제공해 리소스 추가가 필요할 경우,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설계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이밖에 통합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솔루션인 ‘UCP 어드바이저’가 80%까지 프로비저닝 속도를 가속화하며, 인프라 환경 전반의 관리 복잡성을 줄여준다. IP 및 SAN 스위치를 포함한 전체 HCI 스택에 대한 무중단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효성인포메이션 양정규 대표는 “효성의 HCI 솔루션은 고객이 뉴노멀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간편하게 디지털 인프라를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