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글로벌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기업 ‘카타피(Katapy)’에 엣지 컴퓨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타피는 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자사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OVP)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라임라이트 엣지 컴퓨팅 서비스를 채택했다.
라임라이트의 엣지 컴퓨팅은 원거리에 위치한 네트워크를 연결해야 하는 백엔드 인프라 관리 작업 및 관련 비용을 줄이고 미디어 관리 및 전송 작업을 라임라이트의 사설 파이버 네트워크와 분산된 엣지 데이터센터로 가져온다.
카타피는 라임라이트의 네트워크거점에서 여러 전용 물리적 서버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라임라이트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컴퓨팅 환경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카타피의 공동 설립자인 스튜어트 비숍은 “라임라이트는 엣지에서 컴퓨팅 및 전송을 지원하는 고성능 모델을 통해 레이턴시(대기시간) 및 비용을 줄이고 원활한 확장을 통해 전 세계에서의 성장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밀러 존스 라임라이트 엣지 전략 및 솔루션 아키텍처 담당 부사장은 “카타피는 온라인 비디오 전송 시에 엣지 컴퓨팅 솔루션의 이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라임라이트의 엣지 기능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카타피는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증가하는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선도 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