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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비대면 문화 확산에 화면 보안 솔루션 수요 급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0-15 1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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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파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디지털 환경이 확산되면서 화면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파수의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캡처 방지 기능을 통해 화면 유출을 방지한다. 최근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새롭게 획득했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을 사용할 경우 스크린 키, 캡쳐 프로그램, 원격제어 프로그램 등 여러 루트로 시도되는 화면 캡쳐를 차단한다. 또 PC 화면에 기업 로고와 사용자 및 PC 정보, 날짜 등을 워터마크로 적용해 스마트폰 및 카메라 촬영으로 인한 정보유출 시 사후 추적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보안 관리자는 사용자/부서별로 캡처 권한 및 스크린 워터마크를 설정할 수 있고 캡처 시도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신 버전 엣지 브라우저와 크로미엄 기반의 주요 브라우저에서도 화면 캡처 제어가 가능하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비대면 업무 방식이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잡으면서 많은 기업이 안전한 업무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파수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확대된 근무 환경에서도 PC 화면 상의 콘텐츠를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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