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전자, ‘맞춤형 가전’ 마케팅 강화…전용 스튜디오 운영

김도현
- ‘가전을 나답게’ 슬로건 반영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맞춤형 가전’ 마케팅을 강화한다.

15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가전제품 통합 슬로건인 ‘가전을 나답게’를 잘 반영한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주방가전, ‘그랑데AI’ 세탁기·건조기,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부산본점, AK백화점 수원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20개 지점에서 해당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냉장고·조리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키친존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초고화질(8K), 라이프스타일 TV로 구성된 TV존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비스포크 큐브’냉장고로 꾸며진 큐브존 ▲‘그랑데AI’,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중심으로 한 의류케어존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상무는 “나답게 스튜디오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시작으로 가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삼성 가전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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