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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임은 올레드TV로”

윤상호
- MZ세대 마케팅 강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게임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MZ세대 대상 올레드TV 마케팅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초부터 2000년대초 출생한 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LG전자는 이들을 잡기 위해 게임을 내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해외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영상 3편을 공개했다. 올레드TV는 ▲응답속도 1밀리세컨드(ms) ▲지싱크 호환 ▲라데온 프리싱크 호환 ▲HDMI2.1포트 4개 등을 갖췄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백선필 TV상품기획담당은 “LG 올레드TV만의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최강 게이밍TV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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