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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1’ 출고가 100만원↓…1월15일 예판·1월22일 개통

윤상호
- 갤럭시S21·S21플러스·S21울트라 3종…갤럭시S21울트라, S펜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와 통신사가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공개와 판매 일정을 확정했다. 내년 1월14일 공개 1월15일 예약판매다. 개통은 1월22일부터다.

25일 삼성전자와 통신사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1월14일(미국동부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온라인 개최한다. 내주 세계 언론과 파트너 등에 초대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언팩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를 발표한다.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울트라 3종이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대표 색상은 ‘바이올렛’이다. 갤럭시S21울트라는 S펜을 갖췄다.

갤럭시S21 출고가는 100만원 미만이다. 세부 금액은 삼성전자와 통신사가 협상 중이다. 갤럭시S20 출고가는 124만8500원이었다. 충전기와 유선이어폰은 제외했다. 대신 예약구매자에게 무선이어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21 출고가는 100만원 밑으로 논의 중”이라며 “제품 패키지에서 충전기와 유선이어폰은 빠진다”라고 전했다.

국내 판매는 1월15일 시작한다. 21일까지 예약을 받는다. 예약 구매자 개통은 1월22일부터다. 일반 판매는 1월29일 개시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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