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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모빌리티, 현대차그룹과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1-08 0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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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컴MDS의 자회사인 한컴모빌리티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파킹프렌즈’에서 파킹프렌즈에서 주차장을 예약한 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덱티드카 서비스인 현대차 ‘블루링크’와 기아차 ‘유보(UVO)’, 제네시스 ‘제네시스커넥티드서비스’를 연동해 차량 네비게이션으로 주차장 위치를 전송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예약 결제 후 모바일로만 네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커넥티드카 서비스 연동 이후 주차장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다시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컴모빌리티 관계자는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통해 주차장 예약부터 길 안내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해졌다”며 “이번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차량 제원, 운행 기록, 차량 상태 정보 등을 활용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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