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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이천 상설할인매장 ‘가전 아울렛점’ 운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1-29 1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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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 이월상품과 인근 매장 진열상품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해 대형 체험매장 ‘메가스토어’에 이어 상설 할인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가전 상설 할인 매장 ‘가전 아울렛점’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전 아울렛점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내 위치한 약 262평 규모 중소형 숍인숍 매장이다.

이천 중부 물류센터 인근 매장 이천롯데아울렛점을 활용해 5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가성비 브랜드 제품, 이월상품과 인근 매장 진열상품 비중을 늘려 6000여 개를 기존 프리미엄 대형가전, 식기세척기 등 인기 제품과 함께 선보인다.

2월 한 달간 TV·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대형가전부터 무선청소기·식기세척기 등 주방·생활가전까지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46% 저렴한 할인가에 한정수량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제품을 오래 사용하고 싶을 경우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 ‘가전케어십’은 가전제품과 정기 방문 관리 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는 결합상품이다. 사후서비스(AS) 기간도 제조사 보증 기간을 포함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해준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상품총괄부문장은 “다변화되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롯데하이마트는 지속해서 새로운 형태의 제품 구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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