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 효도 선물을 겨냥한 알뜰폰 요금제를 내놓았다. 자급제 단말과 함께 구성하기 좋은 요금제라는 설명이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를 무제한 제공하는 ‘골드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골드 요금제는 ‘골드2GB+(월 8900원)’ ‘골드4GB+(월 1만1900원)’ 총 2종류로, 만 65세 이상 고객만 가입 가능하다. 해당 요금제는 음성‧문자 무제한은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pb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400kpbs는 인터넷 검색,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유튜브 저화질 동영상 시청도 가능한 속도다.
이와 함께 KT스카이라이프는 방송 또는 인터넷과 결합하면 11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미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 2GB+ 또는 4GB+ 요금제에 가입해도 TV 시청료 1개월 무료와 1100원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유심(USIM) 무료(NFC 포함)’ 증정 서비스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