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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LTE 데이터 200GB 제공…월 3만9700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2-21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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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 월 3만원대 요금에 LTE 데이터 200GB를 제공한다.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추가 데이터 제공 프로모션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적용 범위와 데이터 혜택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프로모션 미적용 요금제 ▲모두다 맘껏 100GB+(시즌)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 ▲구글플레이 100GB+ 3종에도 2년간 매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해 총 200GB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종 요금제 월 통신비는 모두 3만9700원이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 5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엠모바일은 월 통신비 1~2만원대에 데이터 소진 후 1Mbps 속도를 지원하는 중저가 요금제에도 데이터 지원을 강화한다. 월 6GB 데이터 제공 요금제 ▲모두다 맘껏 6GB+(월 2만9700원) ▲데이터 맘껏 6GB+/100분(월 1만9800원) 2종에 매달 추가 데이터 6GB를 평생 증정한다.

또한 ▲데이터 맘껏 1GB+/100분(월 1만4300원, 월 데이터 1GB) ▲모두다 맘껏 1.4GB+(월 1만7600원, 1.4GB) ▲모두다 맘껏 3GB+(월 2만4200원, 3GB) 3종에 대해서는 월 4GB의추가 데이터를 가입기간 내 지원한다. 아울러, KT엠모바일은 대표 저가형 완전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안심’ 3종에 대해 최대 4원을 추가 인하했다.

한편, KT엠모바일은 이번 데이득 프로모션 개편을 기념해 행사 기간을 3월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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